

환경호르몬, 중금속, 스트레스 등 인간이 이렇게 까지 많은 독소에 노출 된 것은 인류 역사 상 지금이 처음이라고 하는데요.
그런데 문제는 몸이 해결할 수 있는 능력 이상으로 독소들이 들어와 배출하지 못하고 쌓이게 되면 몸 안 어딘가에 남아있다가 우리 몸의 면역력이 떨어졌을 때 공격을 시작하게 됩니다.

이러한 체내 독소가 유발하는 질병은 약 3만 여 가지가 넘으며, 두통, 소화불량 등 가벼운 질병은 물론, 고혈압, 당뇨, 심장질환 등 중증 질병까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독소가 몸 곳곳을 침투해 면역세포를 파괴하고 암 발병 위험까지 높인다’고 경고했는데요.
그런데 깎아두고 시간이 지나 갈변한 사과가 체내에서 독소를 과도하게 발생시킨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오늘은 사과 이외에도 몸에서 독으로 작용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할 식품 4가지와 몸에 독소가 쌓였을 때 나타나는 변화까지 알려드립니다.

“2주 이상 지속되면 암 때문..” 호르몬불균형을 초래하여 생명을 위협하는 암의 신호
체내 독소가 가득 차면 발생하는 몸의 변화

(1) 걸쭉해지는 혈액
우리 몸에 독소가 축적되면 효소의 기능이 저하되어 소화 장애가 발생 하며, 분해할 수 없는 지방과 단백질이 혈액에 섞여 들어갑니다.
이 과정에서 혈액이 걸쭉해지는데 냉증과 피부 노화, 요통 등의 증상으로 나타나게 되는데요.
독소가 오랫동안 지속될수록 혈관 내부에 혈전이 발생돼, 심근경색과 뇌졸중 등 혈관질환까지 유발 할 수 있습니다.

(2) 림프관 막힘
림프관은 근육의 수축운동으로 혈액의 노폐물을 체외로 배출하는 역할을 담당하는데요.
독소로 인해 림프관이 막힐 경우 몸이 자주 붓고, 부종이 발생하는 이상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특히 림프관이 막힌 초기에는 손발이 자주 붓고 저린 증상이 우선적으로 발생한다고 하네요.

(3) 다량의 검버섯, 잡티 발생
못된 식습관과 생활습관으로 몸에 지나치게 쌓인 독소는 활성산소를 대량으로 발생시키는데요.
몸은 피부를 통해서도 쌓인 독소를 배출하기 때문에 얼굴, 가슴, 등 등의 부위에 검버섯과 잡티가 생겨나며 노화가 급속도로 진행되게 됩니다.
한 연구 자료에 따르면 활성산소가 지나치게 쌓일 경우 특히 피부 세포가 빠르게 산화되면서 기미와 검버섯이 더 많이 발생할 수 있다고 발표했습니다.

(4) 지나친 체중증가
평소 먹는 양은 똑같은데 갑자기 살이 많이 쪘다면 ‘독소’가 원인일 수 있습니다.
독소는 체내에 들어간 음식물의 ‘소화과정’을 방해하여, 더부룩하고 복통을 일으키게 됩니다.
또, 우리 몸은 불필요한 영양소까지 그대로 받아들여, 갑자기 살이 많이 찌는 등의 부작용이 나타납니다.

(5) 몸의 피로
체내에 축적된 독소는 혈액을 걸쭉하게 만들고, 체액의 기능을 약화시킵니다.
일련의 증상은 결국 혈액흐름을 방해하고 피로물질이 누적되어, 충분한 휴식을 취해도 피로감을 느끼게 됩니다.
게다가, 집중력까지 떨어뜨리기 때문에 일상적인 생활과 업무까지도 방해 받을 수 있습니다.
반드시 해야 할 체내 독소 자가 진단
체내 독소는 일상 생활에서 느껴지는 몇 가지 신호로 그 수준을 진단 해 볼 수 있는데요
아래 테스트에서 13가지 중 10개 이상 해당되면 체내 독소 위험 수준입니다.
이 경우 이미 관련 질환이 발병 했을 가능성이 높고, 독소 배출을 위한 즉각적인 대응을 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칼로 생살을 찌르는 고통..” 아침 대용으로 이것 자주 먹었다가 면역력 개박살나서 대상포진까지 걸렸습니다
생각지도 못하게 체내 독소 올리는 음식 4가지

(1) 갈변한 사과
사과를 깎은 채로 오래 두면 산화 현상으로 인해 겉면이 갈변하게 되죠.
이러한 사과의 갈변된 겉면은 체내에서 활성산소를 만들 수 있어, 깎은 지 오래 된 사과는 되도록 먹지 않는 것이 좋고, 먹게 되면 변색된 부분을 칼로 잘라내고 먹어야 합니다.

(2) 식용유로 튀긴 음식
식용유는 불포화지방산으로 이뤄졌는데, 이를 가열하면 활성산소, 산화지방, 산화질소 등 독소가 만들어집니다.
특히 가열 이후 공기에 오래 노출될수록 독소량이 증가한다고 알려졌기 때문에 튀긴 음식은 되도록 오래 두고 먹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한 번 사용한 식용유는 재사용하면 독소량이 2배 이상 증가하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3) 빵과 국수
베이킹파우더에 미량의 알루미늄이 들어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빵을 간식으로 조금씩 먹으면 아무 문제가 없지만, 하루 두 끼 이상 한 번에 4~5개씩 과도하게 많이 먹으면 알루미늄이 체내에 쌓여서 독소로 작용하게 됩니다.
불면증, 손발저림, 관절통의 원인이 될 수 있다고 알려졌는데요, 심지어 가공된 밀가루에도 알루미늄 성분이 들어 있습니다.
체내 독소를 제거하는 디톡스(Detox)를 목표하고 있다면 국수, 부침개 등 밀가루 음식을 줄이는 게 좋겠죠.

(4) 몸집 큰 생선
생선에는 미량의 수은이 들어있는데, 참치·상어 등 큰 생선일수록 수은이 많습니다.
이로 인해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임신부 참치 섭취량을 주 1회 100g 이하로 권장하기도 하는데요.
수은은 소화기관과 폐에 흡수가 잘 되는데, 중추신경계에 쌓이면 독소가 됩니다.
디톡스할 때에는 생선회를 일주일에 한 번 이상 먹지 않는 것이 좋으며, 수은은 가열하면 일부 증발하기 때문에 생선은 되도록 가열해 먹는 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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