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몸에서 땀이 나는 이유는 매우 다양합니다. 대부분의 땀은 몸의 건강함을 나타내는데요.
그러나 특정 상황에서 발생하는 비정상적인 땀은 폐암의 전조증상으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땀으로 폐암의 전조증상을 구분하는 방법과 땀이 나는 이유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이유없이 계속해서 땀이 나는 경우
한 연구결과에 의하면 폐암 환자의 80% 이상은 하루종일 발생하는 식은 땀 증상에 시달린 경험이 있다고 합니다.
이들은 별다른 육체활동을 하지 않았음에도 계속해서 땀이 났으며 특히 수면중에는 베개가 축축해질 정도의 땀을 흘렸다고 하는데요.
마치 심한 감기에 걸렸을때와 비슷한 증상이기 때문에 대수롭지않게 생각하고 넘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이를 방치하면 증상은 더욱 심해져 빈혈과 어지러움까지 동반하여 찾아오게 됩니다.
″폐암 3기 진단 받았어요..” 걸음을 통해 알 수 있는 폐암의 발병 증상
집에서 1분 만에 할 수 있는 폐암 자가진단
모든 암은 얼마나 빠르게 발견하느냐에 따라 완치율과 생존율이 높아지는데요.
집에서 본인 스스로 1분 만에 폐암을 진단할 수 있는 방법이 있어 소개해 드립니다.
폐암으로 인한 땀은 어떻게 구분할 수 있을까?
폐암 환자에게 발생하는 땀은 암세포가 일으키는 일종의 염증 중 하나인데요.
식은 땀이 계속해서 발생한다면 팔과 다리의 피부를 살짝 긁어보거나 시원할 정도의 강도로 때려보세요.
만약 강한 충격이 아님에도 멍이 생기거나 출혈이 일어난다면 암세포의 공격에 의해 우리 몸의 면역력과 회복능력이 약해져 발생하는 현상일 수 있습니다.
또한, 출혈이 15분 이상 멈추지 않거나 멍이 생기고 1주일 이상 없어지지 않는다면 높은 확률로 폐암일 수 있습니다.
″폐 속 종양이 점점 커지고 있는 겁니다!” 폐암이 다른 장기로 퍼지고 있음을 알리는 최악의 증상
폐암 환자에게 식은 땀이 발생하는 이유는?
폐암 세포는 이유 없이 염증 물질을 내보내는데, 이에 우리 몸의 면역세포가 대응하는 과정에서 열이 발생하여 식은땀이 나게 됩니다.
폐암 세포가 피부 밑에도 염증을 일으켜 전신 가려움증이 동반되는 경우도 많은데요.
또한, 폐암 세포가 열을 일으키면 몸이 더위를 식히기 위해 과도한 양의 땀을 배출할 수도 있습니다.
만약 식은 땀 증상이 하루 이틀에서 멈추지 않고 2주 이상 지속된다면 반드시 병원을 내방하여 검사를 받는 것을 권장합니다.
″폐에서 외치는 구조신호입니다!” 놓치면 생존율 10%이하로 떨어지는 폐암 전조 증상
폐암 증상이 의심된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폐암은 조기에 발견하지 못하면 완치가 매우 어려운 질병으로 증상이 의심된다면 흉부외과를 방문하여 꼭 검사받는 것이 좋습니다.
다행히도 폐암은 지난 2019년부터 위암, 대장암, 유방암, 자궁경부암, 간암과 함께 6대 암으로 지정되어 무료로 검진을 받을 수 있는데요.
흡연의 여부, 환자의 상태마다 암이 생긴 위치가 다르기 때문에 X-RAY 촬영, CT 검사, 저선량 폐 CT 촬영등을 통하여 폐암 발병여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폐암 검사주기는 2년에 한 번으로 위에서 말씀드린 것처럼 국가에서 무료로 제공하고 있으니 시간 내어 꼭 주기마다 받으시길 바랍니다.
함께 읽으면 좋은 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