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암 3기 판정받았습니다..” 고기랑 함께 먹으면 독소와 발암물질을 생성하는 최악의 식품

우리는 삼겹살과 같은 고기를 먹을때 더욱 맛있게 먹기 위해 많은 채소와 반찬들을 곁들여 함께 식사하는데요.

그러나 일부 음식의 경우 고기와 함께 먹으면 높은 확률로 대장암을 일으키는 원인이 된다는 것 알고 계신가요?

이 글에서는 냉면과 같이 식후에 먹으면 몸에 악영향을 미치는 음식들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고기먹고 먹는 냉면이 위험한 이유

아마 고기 먹고 물냉면을 후식으로 먹으면 입안은 개운한데 오래도록 속이 더부룩하고 편치 않은 경험을 해본 분들이 꽤 있으실 겁니다.

고기는 단백질과 지방이 주 성분이기 때문에 소화 시간이 매우 오래 걸리는 음식입니다.

그런데 고기를 먹은 직후 냉면같이 차가운 음식을 바로 먹게 되면 위장 온도가 낮아지고 위장의 운동성이 떨어지게 됩니다.

위장에서 단백질 분해효소인 펩신 및 위산 분비가 감소하면 단백질의 소화 작용이 현저하게 떨어지게 되는데요, 위산 분비가 감소하는 40대 이후부터는 더더욱 그렇습니다.

문제는 소화가 덜 된 단백질이 대장까지 내려간다는 것입니다.

소화가 덜 된 단백질과 담즙산이 범벅이 되어 대장에 도달하면 유해균에 의해 부패되면서 트릴메틸아민, 암모니아, 유화수소, 니트로사민과 같은 독소와 발암물질을 생성하게 됩니다.

이 자체로 이미 대장암 위험률이 높아지게 되는 것이죠.

또한 단백질이 부패하면서 생긴 독소로 인해서 장 표면에 있는 상피세포가 손상을 입고 이로 인해 세포 사이에 미세한 틈이 생기게 되는데요.

이 틈을 통해서 다시 부패한 단백질과 독성물질, 세균등이 혈류를 타고 몸속으로 들어가게 됩니다.

이를 장 누수 증후군이라고 하고 잦은 장염, 아토피 같은 피부알러지, 만성염증, 자가면역질환 등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따라서 고기를 먹고 입가심이 필요하다면 냉면보다는 따뜻한 누룽지나 된장찌개를 드시는 것이 단백질이 몸속에서 부패하지 않고 온전히 소화되도록 돕는 식사법 이라고 합니다.

커피를 꼭 마시고 싶다면 식사 직후보다는 식사 후 한 시간 정도 지났을 때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집에서 가능한 대장암 자가진단

모든 암은 얼마나 빠르게 발견하느냐에 따라 완치율과 생존율이 높아지는데요.

집에서 본인 스스로 대장암을 진단할 수 있는 방법이 있어 소개해 드립니다.

식후에 먹으면 안되는 껌과 사탕

식사 후 입가심으로 껌을 씹거나 사탕을 먹게 되면 이것을 빨아 먹는 과정에서 공기가 필요 이상으로 위장으로 들어가 가스가 차고 더부룩하기 쉽습니다.

또한 무설탕 껌이나 사탕 중에는 설탕 대신 감미료로 ‘소르비톨’을 90%이상 사용하는 제품이 많은데요.

소르비톨은 수분을 빨아들여서 변을 묽게 만드는 성분이 있기 때문에 평소에 설사가 잦거나 과민성 장 증후군이 있는 분들이 식후에 먹으면 특히 안 좋습니다.

식후에 먹으면 안되는 커피

식후에 먹는 커피는 뼈를 약하게 하는 주요한 원인 중 하나입니다.

커피속의 탄닌과 카페인이 칼슘 흡수를 방해하기 때문인데요.

뿐만 아니라 커피속의 탄닌은 철분과 만나면 탄닌철을 형성해서 철분 흡수율을 절반 이하로 떨어뜨립니다.

따라서 자궁근종이 있는 여성이나 빈혈이 있는 분이라면 식후 커피는 더더욱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대장암을 일으키는 다른 원인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