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인들에게 불시에 찾아오는 암은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전세계적으로도 가장 위험한 질병입니다.
수백가지의 원인으로 밝혀진 암의 가장 좋은 대책은 발병하지 않도록 예방하는 것인데요.
우리가 먹는 일부 식품중에는 몸으로 들어와 암세포의 영양분이 되어 성장을 촉진하는 것들이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이러한 식품들을 알아보고 암을 예방하는 방법에 대해 다루어 보겠습니다.
설탕
설탕은 고도의 가공 처리를 통해 불필요한 요소들을 모두 제거한 미네랄입니다. 이때문에 매우 높은 산도를 가지고 있는데요.
산성은 암의 성장에 도움을 주지만, 설탕은 이보다 훨씬 심각합니다.
주기적으로 섭취할 경우 면역 체계를 악화시킬 뿐만 아니라 직접적으로 암세포와 종양을 키우는 영양분이 되기 때문입니다.
암세포는 기본적으로 당 성분을 좋아하는데 암 환자에게 갑자기 당뇨가 나타나는 것 또한 이런 이유입니다.
유전자 재조합식품 (GMO)
장기간의 유전자 재조합식품 섭취가 유해하다는 내용의 실험결과는 꾸준히 발표되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유전자식품으로는 수입 콩과 옥수수가 있는데요.
이들은 신장 손상, 간 손상, 불임, 신생아 체중 감소, 선천적 장애, 암 등 다양한 유해 효과를 일으킨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더불어 GMO는 장 건강을 손상시키고, 암을 키우며, 여러 다른 질병을 야기하는 부작용이 있습니다.
탄산음료
탄산음료가 몸에 좋지 않은 것으로 잘 알려져 있기는 하지만, 암을 유발한다는 사실도 발표되었는데요.
탄산음료에는 설탕, 인공 조미료, 인공 색소, 보존제 및 여러 화학물질들이 가득들어있습니다.
음료를 갈색으로 물들이기 위해서는 캐러멜 착색제들이 사용되는데 이 과정에서 발암 가능 물질인 4-메틸아미다졸이 만들어질 수 있습니다.
놀랍게도 미 식품의약국(FDA)은 아직 이 화학적 부산물에 대한 탄산음료 내 허용치를 제한하지 않고 있습니다.
연구진들은 하루에 한 캔의 음료를 마시는 것이 암 위험성을 높이는 길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가공육
인공 보존료, 조미료, 색소를 함유하고 있는 가공육에는 베이컨, 소시지, 핫도그, 살라미, 육포, 햄, 통조림육, 육류 기반 소스 등이 가공육에 포함되는데요.
세계보건기구(WHO)는 하루에 50g의 가공육을 섭취하는 것이 대장암의 위험성을 18% 증가시킨다는 사실을 발표했습니다.
50g의 양은 하루에 베이컨 약 두 조각을 먹는 것과 비슷한데요. 그리 높은 수치는 아니며 가공육을 먹는 것이 암 발병과 직결되는 것도 아닙니다.
그러나 꾸준히 많은 양을 섭취하게 되면 그 위험성을 확실히 높이며 이를 낮추기 위해서는 이러한 종류의 육류를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런천 미트를 섭취하고자 한다면 질산염, 아질산염, 다른 화학 물질들을 함유하고 있지 않은 제품을 선택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인공 조미료, 색소, 감미료, 보존제 및 MSG
만약 설탕이 가득 든 탄산음료 대신 제로 칼로리 음료를 고려하고 있다면 절대 좋은 선택이 아닙니다.
식품처럼 만들어 졌으나 식품이 아닌 요소들은 인체에 더 많은 손상을 가할 뿐만 아니라 설탕 및 다른 정크 푸드보다 암 유발을 더욱 촉진하는데요.
모든 인공 성분들은 인체의 전반적인 기능에 좋지 않은 영향을 가지며, 암과 싸우는데 있어 힘을 쓰지 못합니다.
예를 들어, MSG는 신경독으로 뇌세포를 죽이는데 이 모든 요소들이 장 내 유익균들의 기능을 급격하게 방해하기도 합니다.
인공 요소들이 함유된 가공 식품을 섭취한다면 암세포가 발전할 수 있는 기회를 주는 것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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