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폐암은 항상 사망률 상위권에 위치하며 모든 암종 중 다른 장기로 전이율이 굉장히 높은 질병입니다.
이때문에 진행될수록 완치가 힘들어지며 나중에는 신체 대부분에 암세포가 퍼져있어 환자에게 극심한 고통을 선사하는데요.
이러한 폐암을 완치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조기증상을 상식선에서 알아두고 나타났을때 빠르게 치료 받는 것이 최선의 방법입니다.
이 글에서는 폐암을 조기에 알 수 있는 다양한 증상들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곤봉지
폐에 생긴 암세포는 호르몬과 같은 화학물질을 만들어 내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로 인해 많은 혈액과 체액이 손끝 조직으로 몰려가면서 손가락이 평소보다 더 두껍거나 커 보이게 되는데요.
곤봉지란 손가락 끝이 곤봉처럼 뭉툭해지는 것으로, 손톱 표면과 손톱 바탕 부분이 이루는 각이 180도 이상 되는 현상을 일컫습니다.
특히 곤봉지는 최근 들어 폐암 환자들에게 나타나는 확률이 매우 높아지고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폐암 외에도 기관지 확장증, 폐농양, 낭종성 섬유증 등이 생겼을 경우에도 곤봉지가 생길 수 있습니다.

″폐암 3기 진단 받았어요..” 걸음을 통해 알 수 있는 폐암의 발병 증상

집에서 1분 만에 할 수 있는 폐암 자가진단
모든 암은 얼마나 빠르게 발견하느냐에 따라 완치율과 생존율이 높아지는데요.
집에서 본인 스스로 1분 만에 폐암을 진단할 수 있는 방법이 있어 소개해 드립니다.


메스꺼움, 지속적인 복통 및 배탈
암에 걸린 사람중 일부는 고칼슘혈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혈액에 칼슘이 너무 많으면 배가 아프고 속이 메스꺼워지거나 변비가 올 수 있는데요.
또 식욕이 급격하게 감퇴하거나 목이 자주 심하게 마르는 경우도 있습니다.
암세포가 만드는 몇몇 호르몬 비슷한 물질은 신장을 교란시켜 경련과 메스꺼움을 일으키기도 합니다.

″폐 속 종양이 점점 커지고 있는 겁니다!” 폐암이 다른 장기로 퍼지고 있음을 알리는 최악의 증상

동공수축 및 시력저하
판코스트 종양은 또한 눈과 얼굴의 신경에 영향을 줘 ‘호너 증후군’을 만들 수 있습니다.
얼굴 한 쪽에만 동공 수축, 안검하수, 땀이 나지 않는 무한증, 눈알 함몰, 혈관확장 등의 증상이 나타나게 되는데요.
소세포 폐암은 면역체계가 신경계를 공격하게 만들어 시력의 급격한 저하를 불러올 수 있습니다.

″폐에서 외치는 구조신호입니다!” 놓치면 생존율 10%이하로 떨어지는 폐암 전조 증상

극심한 두통 및 어지러움
폐암이 생길 경우 종양이 머리·얼굴·팔 부위 등 상반신으로 혈액을 모으는 정맥계의 본줄기인 상대정맥(superior vena cava)를 압박하여 혈액이 통과하기 어렵게 만들 수 있습니다.
이렇게 되면 심한 두통이 발생하게 되며 심각한 경우에는 기절할 수도 있는데요.
높은 칼슘 수치 또한 머리가 깨질 것 같은 두통을 가져오는 경우가 많스비다.
이전에 경험한 적이 없는 강도의 두통이나, 두통 패턴의 변화가 있을 때는 병원에 가보는 것이 좋습니다.

온 몸에 생기는 부종
상대정맥이 종양에 의해 막히면, 상체에서 나온 혈액이 갈 곳을 잃게 됩니다.
목, 팔, 그리고 얼굴이 이같은 이유로 부풀어 오를 수 있는데요.
가슴의 피부가 푸르스름한 기운이 도는 붉은색으로 변할 수도 있습니다.

″그냥 넘겼으면 큰일날뻔 했죠” 이런 가래 모양으로 폐암을 조기에 발견한 덕분에 생존할 수 있었습니다

증상 발견시 바로 전문의 상담을..
폐암은 위에서 말씀드린 것처럼 증상이 없기로 유명한 질병입니다.
이 때문에 오히려 증상이 발견됐다면 초기에 잡을 수 있는 찬스일 수 있는데요.
평상시 겪어보지 못한 통증이나 위에서 언급된 다양한 증상을 겪었다면 빠르게 병원에서 진단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폐암 검사주기는 2년에 한 번으로 위에서 말씀드린 것처럼 국가에서 무료로 제공하고 있으니 시간 내어 꼭 주기마다 받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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