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운동을 할 때 흔히 나타나는 이 증상을 의학계에서는 돌연사 징후로 보는데요.
일반적으로 돌연사란 원인이 되는 질병이 나타난 후 1시간 이내에 사망하는 것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오늘 당장 걸을 때 이런 증상은 없었는지 꼭 체크해 보시기 바랍니다. 그럼 자세한 내용 아래에서 살펴보겠습니다.

조금만 움직여도 흉통이 나타남
빨리 걸을 때나 계단을 오를 때 무거운 것을 들을 때 가슴 중앙 부위에 압박감이 있거나 호흡이 불편한 증상 또는 가슴이 조인 듯 쥐어짜는 듯한 통증이 나타날 수 있는데요.
이런 증상이 3분에서 5분 지속되다가 언제 그랬냐 싶게 사라지는지 살펴봐야 합니다.
이런 증상은 차가운 날씨나 일교차가 심할 때 이른 아침이나 식사 후 통증이 더 잘 나타나고 가벼운 운동만 해도 흉통이 나타난다고 합니다.
또 가슴 통증과 함께 어깨 목 등에도 통증이 생기고 어지럼증과 식은땀 메스꺼움 힘이 빠지는 듯한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무리하게 운동량을 높이지 마세요.
전문가들은 운동 중 이런 증상이 나타나면 당장 멈추고 휴식을 취한 후 얼른 심장내과를 찾아가라고 했습니다.
기본적으로 운동은 건강을 유지하는 데 큰 도움을 주지만 갑자기 평소보다 운동량을 높이거나 무리하면 평소보다 급사할 위험이 2배에서 6배까지 높아진다고 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운동 중 가슴이 뻐근한 흉통이나 심하게 숨이 찬 증상이 나타나면 당장 서둘러 검사를 해보시는 게 좋습니다.

환절기 및 날씨가 변할때는 조심하세요.
심장에 문제가 생겨서 갑자기 사망하는 돌연사는 계절이 바뀌는 환절기에 더 많이 발생한다고 하는데요.
특히 추운 겨울철은 활동이 뜸하다가 날씨가 풀리면서 밖으로 나가서 무리하게 야외 활동을 하게 됩니다.
이때 혈관 질환인 뇌졸중이나 심장 질환으로 목숨을 잃을 경우가 많다는 거죠. 그 정도로 혈관은 날씨에 민감하다는 겁니다.

땀 분비 증가
산소가 부족하다고 느껴지며, 별다른 이유가 없는데 땀을 많이 흘리며 안색이 창백해지게 됩니다.
이는 체내에 산소가 부족하다는 증거입니다. 심장마비가 나타날 전조증상의 대표적인 예라고 하니 이 또한 병원진단을 받아보아야 합니다.
물론 더운 여름이나 정상적인 운동으로 인한 땀흘림은 신체의 건강한 반응입니다. 구분이 필요하겠죠.

극도의 피로감
번아웃증후군이라고도 합니다. 번아웃이란 엔진 등의 연로가 모두 소지된 모습을 뜻하는 말로 의욕적으로 일에 몰두하는 사람이 극도의 피로감을 호소하며 무기력해지는 증상을 뜻하는데요.
피로도가 급격히 상승하면서 일상생활을 제대로 할 수 없이 힘든 정도이거나 피로가 6개월 이상 지속된다면 병원에 방문하여 검사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심장마비의 위험이 높은 전조증상으로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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