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장암은 초기에 발견하여 치료할경우 생존율이 매우 높고 예후가 좋은 암종으로 알려져있습니다.
그러나 초기를 놓쳐 암이 진행된다면 대부분 다른 장기로 전이되어 치료가 힘들어지는데요.
완치되었다해도 높은 확률로 재발하기때문에 초기에 발견하는 것이 그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이 글에서는 신장암을 초기에 발견할 수 있는 몇 가지 증상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유없는 옆구리 통증, 신장암 의심해야…
신장은 우리의 복부 뒤쪽, 척추의 양 옆에 위치하고 있는데요.
이곳에 해당하는 옆구리가 쿡쿡 쑤시고 조금만 자극을 줘도 심한 통증이 느껴진다면 신장암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또한, 근처를 손으로 만졌을때 덩어리 같은 것이 잡히거나 염증 및 멍이 생기는 경우도 있습니다.
만약 이때 생긴 멍, 염증이 생기고 2주가 지나도 없어지지 않거나 손으로 만져지는 덩어리가 더욱 커질때, 옆구리의 통증이 점점 심해진다면 전문의와 상담 후 검사를 진행할 것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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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와 같은 증상이 발생하는 이유는?
우리 몸의 암세포는 성장하면서 장기와 신경의 공간을 빼앗고 누르기때문에 작은 충격이나 자극에도 통증을 일으키게 됩니다.
신장암의 종양이 커지게 되면 신장벽을 뚫고 나와 근처 뼈와 옆구리, 대장까지 전이가 되는데요.
이 과정에서 커진 종양이 옆구리까지 가득차게 되며 통증이 나타나거나 덩어리가 만져지게 되는 것입니다.
또한, 종양이 근처 피부까지 전이가 될 경우 부작용으료 멍과 염증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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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장암 의심증상이 나타났다면?
암의 전조증상이 나타났을때 원인을 확신할 수 있는 가장 큰 요소는 ‘지속성’ 입니다.
즉, 옆구리에 통증이나 염증이 생겼다고 해도 하루이틀 지나고 없어졌다면 신장암이 원인이 아닐 확률이 높은 것이죠.
이때문에 여러 전조증상이 2주 이상 지속 될 경우에만 신장암 발병을 의심하는 것이 좋습니다. 불필요한 걱정과 스트레스 또한 병을 키우는 원인이니까요.
사실 위에서 말씀드린 증상 중 2가지 이상이 지속적으로 나타나고 있다면 이미 신장암이 상당부분 진행되었을 확률이 높습니다.
이때는 전문의와 상담 후 정밀 검사를 받아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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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기적인 검진이 최고의 예방법
신장암은 흡연이나 음주때문에 발생하기도 하지만 그밖에 가족력 및 알 수 없는 원인으로 발생할 확률이 훨씬 높습니다.
이때문에 생활습관과 식습관을 건강하게 개선한다고 하여 완벽하게 예방하는 것이 불가능한 질병인데요.
가장 좋은 방법은 주기적인 암 검진을 통하여 최악의 경우에도 조기에 발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는 것입니다.
우리나라의 평균 암 발병 나이는 점점 낮아지고 있습니다. 더이상 암은 신체 고령화에 의해 발생하는 질병으로 봐서는 안됩니다.
이제 건강하게 오래 살기 위해서는 주기적인 암 검진으로 내 몸을 관리하는 습관을 들여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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