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는 살면서 몸에 부족한 영양소를 채우기 위해 건강한 식습관 및 영양제 섭취를 강조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최근 연구결과에 의하면 일부 영양제는 오히려 몸 속에서 독이 되어 질병을 키우는 결과를 낫는다고 하는데요.
이 글에서는 다양한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영양제에 대한 올바른 사실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비타민은 챙겨먹어야 할까?
정상적인 식생활을 하고있는 성인이라면 이미 음식으로 비타민이 충분히 섭취되고 있기 때문에 비타민제를 먹을 필요가 없다고 합니다.
오히려 비타민을 과다복용할 경우 심각한 부작용을 초래할 수 있어 돈도 잃고, 건강도 잃는 불행에 빠질 수 있습니다.
병원에서 비타민 결핍과 같은 특이한 진단을 받지 않는 이상 굳이 영양제까지 구입해가며 비타민을 복용할 필요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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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 챙겨먹어도 효과 없어..
옥스퍼드대 연구팀이 5년 동안 추적 연구한 결과, 비타민제를 먹는다고 해서 암이나 심장질환 같은 치명적인 질병을 예방하지 못하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즉, 비타민제를 먹은 때나 안 먹은 때나 사람 몸은 크게 달라지지 않는다는 얘기인데요. 오히려 과다복용으로 평균수명이 더 단축된다는 연구결과도 있습니다.
비타민제를 먹고 감기가 나았다거나 하는 등의 ‘경험’도 위약효과이거나, 차라리 그만큼의 과일을 챙겨 먹는 것이 더 낫다는 결론입니다.
딱히 비타민제라서 낫는 게 아니라. 그리고 인터넷에 간혹 올라오는 ‘ㅇㅇㅇ먹어보니까 확실히 다르네요~’ 같은 경험담 역시 제약회사들의 바이럴이 아닌지 의심해 볼 필요가 있는데요.

비타민 과다복용에 따른 부작용은?
어째서인지, 비타민은 먹어두면 어떻게든 몸에 좋을 거라고 생각하며 보험처럼 복용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매우 위험한 발상입니다.
비타민 과다복용은 기형아, 골다공증, 요로결석, 암세포 증식 등 아주 무서운 부작용을 동반하는데요.
임신한 여성이 비타민 A를 과다복용할 경우 기형아 출산과 같은 선청성결함을 증가시키게 됩니다.
비타민 A 과다복용은 골다공증과 심혈관계 사망률을, 비타민 B를 장기복용할 경우 남성 흡연자의 암세포를 촉진시켜 폐암 발병률을 92% 증가시킵니다.
비타민 C를 과다복용할 경우 요로결석과 신장결석의 위험을 높이며 비타민 A, D, E, K는 몸에 축적되는 지용성 비타민이기 때문에 더 각별히 주의해서 섭취해야 합니다.

비타민이 정말 필요한 사람들은?
비타민제가 진짜 필요한 사람들은 나이가 많은 노인들로 비타민 D의 합성이 잘 안 되기 때문에 비타민제를 복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고른 영양섭취가 힘든 채식주의자나, 가난한 사람, 알콜중독자, 햇빛 노출이 극도로 적은 사람들 역시 비타민제를 먹으면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만약 그외의 사람이라면 먹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오히려 돈 주고 암 발병과 수명만 단축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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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비타민은 양날의 검과 같은 존재입니다. 몇몇 전문가들은 비타민이야 말로 개개인에게 맞게 처방되어야 한다고 주장하는데요.
비타민제를 먹으라고 조장하는 쇼닥터 몇몇은 아주 대놓고 비타민제를 꼭 챙겨 먹어야 한다고 말합니다.
물론, 나름의 논리를 설파하지만, 정작 그 의사는 인터넷 쇼핑몰을 만들어 영양제를 팔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이런데도 그 의사의 말을 순수하게, 한 톨의 의심 없이 믿어줄 수 있을까요?
의사가 병원보다 카메라 앞에 더 자주 기웃거린다면, 그것은 의사가 아닌, 의사 간판을 단 장사꾼이 아닌지 의심해 볼 필요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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