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 사진은 급격하게 면역력이 저하되었을 때 나타나는 대표적인 우리 몸의 이상증세입니다.
면역력이 낮아지면 외부로부터 우리 몸에 침입해오는 세균이나 바이러스 등에 대해 대항할 수 있는 힘이 낮아져 이런 질병에 쉽게 걸리게 되는데요.
그런데 우리가 아침식사 대용으로 자주 먹는 ‘샐러드’가 몸의 면역력을 급격하게 저하 시키는 원인이 된다고 합니다!
오늘은 아침에 절대로 샐러드를 먹으면 안되는 이유에 대해 알려드릴게요.
아침에 먹은 샐러드가 우리 몸에 독인 이유

- 면역력 저하
샐러드라는 음식은 신선도 유지를 위해 차갑게 먹는 콜드푸드입니다.
그리고 우리 몸의 체온은 아침 6~7시경에는 낮은 편이며 밤 6~7시경에는 높은 편인데요.
기초체온이 떨어지면 백혈구의 활동성이 떨어지면서 면역력이 떨어지게 됩니다.
또한 장 속의 유산균도 촉촉하고 따뜻한 환경에서 잘 자라고 활동합니다.

그런데 체온이 가장 낮은 아침에 차가운 샐러드로 한 끼를 때운다는 것은 배가 차가워지라고, 유산균도 활동하지 말고 그냥 자던 잠이나 계속 자라고 주문을 거는 것과 다를 바가 없습니다.
이것이 아침으로는 항상 따뜻하고 소화가 잘 되는 음식을 먹어야 하는 이유이고, 바쁘다면 샐러드보다는 차라리 따끈한 야채수프나 누룽지를 먹는 것이 좋습니다.

- 뇌기능 및 몸 활동성 둔화
한 실험에서 4˚C, 37˚C, 60˚C의 3가지 다른 온도의 음식물을 섭취한 뒤 위장에서 음식물이 비워지는 속도를 비교해 보았는데요
4˚C의 차가운 음식을 먹었을 때 가장 느린 속도로 비워졌다고 합니다.
오전에는 우리 몸이 가장 활동적으로 일을 해야 할 때이죠.
그런데 소화를 위해 위장으로 혈액을 온통 다 빼앗겨버린다면, 뇌와 팔다리 근육으로 산소와 영양분이 충분히 공급되지 못하여 뇌 기능과 몸의 활동성이 둔화 될 수 밖에 없습니다.

3. 림프순환 및 노폐물 배출 방해
아침에는 밤새 해독작용을 거친 독소들이 대변과 소변, 특히 림프순환을 통해서 아주 적극적으로 배출되어야 하는 시간입니다.
만약 이 독소가 배출되지 못하고 몸속에 남아있게 되면 자고 나도 계속 피곤하고 머리가 무겁고 얼굴이 퉁퉁 붓는 등의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림프운동은 온도가 올라갈수록 s자 커브를 그리면서 상승하는데요.
우리가 섭취하는 음식물의 온도 또한 림프 순환과 매우 밀접한 연관이 있습니다.
혈액 순환이 떨어지게 되면 심장이 펌핑질을 하고 혈압을 올려서라도 순환을 일정하게 유지하게 되죠.
그러나 림프에는 심장이 없기 때문에 아주 조그만 변화에도 림프 순환이 쉽게 떨어질 수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아침에 차가운 샐러드를 식사대용으로 먹는 것은 림프순환과 노폐물배출을 방해하는 나쁜 식습관이 됩니다.
집에서 할 수 있는 1분 면역력 테스트
면역력은 모든 질병과 질환을 이겨낼 수 있는 우리 몸의 힘이라고 볼 수 있는데요.
그렇다면 나의 면역력은 어떤 상태일까요?
집에서 1분만에 할 수 있는 간단한 테스트를 통해 나의 면역력 상태를 확인해 보세요.

그럼 샐러드는 언제 먹어야 할까?

샐러드를 먹기 가장 적당한 시간대는 저녁 시간대입니다.
점심때는 영양가 높은 음식을 충분히 먹고, 저녁식사 대용으로 렌틸콩같은 단백질을 곁들인 샐러드를 가볍게 드시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샐러드에는 비타민과 항산화 성분이 풍부하기 때문에 하루 종일 쌓인 활성산소 같은 피로 물질을 분해해서 회복 시키는데 큰 도움을 줍니다.
또한 섬유질이 풍부해서 늦은 밤까지도 은근히 포만감을 주어서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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