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반적으로 식사를 하고 난 후에 남은 음식은 냉장고에 보관하게 되는데요.
이때문에 다음에 음식을 다시 먹을때는 따뜻한 맛과 식감을 느끼기위해 전자레인지로 데우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일부 음식과 식품은 냉장 후 다시 가열하게 되면 치명적인 독이 되는 경우가 있는데요.
이 글에서는 재가열시 독이 되는 다양한 음식들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치킨
치킨은 온국민이 사랑하는 대표적인 식품 중 하나입니다.
치킨을 한 마리 시켜놓은 다음에 다 못 먹을 경우에는 자연스럽게 다시 데워서 먹는 경우들이 있습니다.
누구나 흔히 하는 행동이긴 하지만 단백질로 이루어진 치킨을 다시 데우면 소화 장애 물질을 만들어 내기 때문에 식체나 장염과 같은 문제가 발생합니다.
이때문에 꼭 다시 조리하거나 데운다면 저온에서 데울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 계란
계란은 고온에서 재가열을 하면 독소를 생성한다고 합니다.
이때문에 재가열한 계란을 섭취하게 되면 소화기관에 치명적인 영향을 주면서 식중독을 유발한다고 하는데요!
계란 요리를 할 때는 가급적이면 따뜻하게 가열한 상태에서 빠르게 섭취를 하는 게 좋습니다.

- 밥
1인 가구가 많이 있어서 그런지 밥을 한 번에 많이 하고 난 다음에 먹을 때마다 해동을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러나 밥을 상온에 둔 다음에 다시 한번 데워서 드시게 된다면 밥 안에 들어 있는 바실루스 균이 급격하게 증가를 하면서 식중독의 위험이 커지게 되는데요.
또한 바실루스 균은 고온에서 가열해도 파괴가 되지 않기 때문에 바로 먹는 밥이 아니라면 냉동실에 보관 후 전자레인지에 데워 드시는 게 좋습니다.

- 감자
감자는 직사광선이 없는 그늘에 보관하는 것이 상식인데요.
그러나 열을 가하거나 온도가 높은 장소에 보관을 하게 된다면 보툴리늄이라는 성분이 나오게 되면서 식중독을 일으키게 됩니다.
이 균은 전자레인지에 돌려도 죽지않을 정도로 강력한 균이기 때문에 이러한 문제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냉장고에 즉시 보관하는 게 좋습니다.

- 전
추석이나 설날에 빠질 수 없는 음식이 바로 각종 전이기도 합니다.
전은 손이 많이 가는 음식이기에 한 번에 많이 만들어 놓고 두고 먹는데요!
그러나 기름으로 구운 전들은 다름 음식들보다 빠르게 산패를 하고 다시 데우면 불쾌한 냄새는 물론이고 맛도 변해 맛이 없게 됩니다.
그리고 트랜스지방의 함량도 월등하게 높아질 수 있기에 바로 드셔야 합니다.

- 버섯
버섯은 재가열하면 버섯에 포함된 성분 구성에 변화가 생겨 복통을 일으키거나 위를 부풀리게 합니다.
버섯이 남아 있다면 다시 가열하지 않고 차가운 상태에서 먹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평상시 사용하면서 남은 버섯은 냉장 보존을 할 수 있도록 해 주세요.

- 양파
양파와 셀러리와 같은 일부 야채는 반복적으로 열을 가하면 발암 물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양파에는 질산염이 포함되어 있지만 질산염은 반복적으로 가열하면 독성이 발생하므로 주의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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