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암은 과거부터 국내 질병 사망률 상위권을 꾸준히 차지하고 있는 무서운 질병입니다.
폐는 한 번 망가지면 다시 재기능을 하기 어렵기때문에 평소에 잘 관리하는 것이 중요한데요.
이때문에 폐암이 의심되는 증상이 나타났다면 빠르게 병원에 방문하여 이상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아래에서는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접할 수 있는 다양한 폐암의 증상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식은 땀 및 호흡곤란은 폐암의 증상!
폐는 혈류로 충분한 산소를 운반해 주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폐가 문제가 생기게 되면 양쪽 폐가 충분한 공기를 흡입하지 못하거나 신체 내에 운반되는 산소가 충분하지 않아 호흡곤란이 일어나고는 합니다.
특히 평소와 같은 육체활동에도 극심한 피로를 느낀다거나 조금만 걸어도 숨을 쉬기 힘들정도의 호흡곤란이 온다면 폐질환을 의심해야 하는데요.
폐암 환자의 대부분은 발병 이후 호흡곤란 증상을 겪었던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더욱 심해져..
대부분 위와 같은 증상을 겪을 경우 나이가 들어서, 체력이 떨어졌구나 하고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실제로 매우 오랜만에 강도높은 육체활동을 했다면 일시적인 호흡곤란의 증상이 찾아올 수 있는데요.
그러나 이는 매우 드문 경우이며 대부분 시간이 지날수록 앉아있기만해도 식은 땀이 나며 산소부족으로 인한 어지러움까지 같이 나타나게 됩니다.
위에서 말씀드린 것처럼 폐암의 전이 속도는 다른 암종에 비해 매우 빠른축에 속하는데요.
이때문에 평소에 겪어보지 못한 피로, 갑작스런 호흡곤란이 찾아온다면 폐암이 더욱 진행되기 전에 하루라도 빨리 검사를 받아보셔야 합니다.
호흡곤란과 함께 찾아오는 가슴통증
모든 폐암 환자의 82% 이상은 한 번 이상 가슴 통증을 겪은 경험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한 여러 가지 성격의 흉부 통증을 유발하기도 합니다.
갑작스러운 호흡곤란 증상과 함께 흉부 통증이 나타나게 되며 호흡이 가쁘다고 느낄 수도 있는데요.
늑막에 물이 차면서 평소에 없던 숨참이 나타나기도 하는데 자세를 바꿀 때마다 기침이 나는 경우 암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암세포가 성장하고 다른 부위로 전이하면서 통증의 부위가 늘어나거나 강도가 심해질 수 있습니다.
폐암의 다른 전조 증상은?
- 지속되는 기침
만약 암 덩어리가 가슴 쪽으로 자리를 잡게 된다면 기관지를 침입하게 되고 이런 경우에는 기침이 나타날 수가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기침은 일정 시간 지나면 호전이 돼야 하지만 폐암의 경우에는 다른데요.
암세포가 계속해서 자라게 된다면 자극을 받아 장기간 기침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오랫동안 기침을 한다고 하면 병원에서 진단을 받아보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 기침과 동반되는 객혈
기관지 근처에 발생한 폐암은 혈관 분포가 많은 기관이기 때문에 기침을 하면서 객혈을 동반할 수가 있습니다.
가래에서 혈액이 섞여 나오거나 기침과 함께 혈액이 분출되는 증상도 폐암의 증상 중 하나입니다.
폐암을 예방하는 습관
폐암 조기증상이 나타나고 발견해 치료를 받게 되면 생존율은80% 이상이 될 정도로 높은 편입니다. 하지만 3기 이상이 진행되면 생존율이 급격히 떨어지게 됩니다.
조기 발견해 수술을 해도 모든 암은 전이, 재발의 위험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올바른 식생활 습관을 통해 다시 암세포가 고개를 들지 않도록 관리해주셔야 합니다.
암 수술후에는 항암치료를 받으며 암세포가 다시 증식하지 않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항암제의 투여로 각종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항암 부작용으로 인해서 치료 반응률이 떨어지면 언제든 전이, 재발할 수 있기에 면역 관리에 특히 더 신경써야 합니다.
항암 부작용을 줄이고 치료를 잘 받을 수 있는 체력을 만들어가는데 신경을 많이 써야 하는데요.
면역 증진을 도와 항암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영양성분이 풍부한 식단을 세워 지켜가도록 하며 적당한 운동을 통해 체력도 지켜가야 합니다.
항암 식단만으로 부족함이 느껴지신다면 면역 증진에 도움이 되는 영양식품을 드시면서 관리를 하시는것도 좋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