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장을 노화시켜 병들고 기능을 상실하게 만드는 최악의 식품들

심장질환은 발병하면 치료할 수 있는 시간도 적으며 50% 이상이 사망하게 되는 무서운 질환입입니다.

이때문에 심장질환은 평상시에 늘 관리하고 예방하는 습관을 길들여야 하는데요.

그렇다면 우리의 일상에서 심장질환을 불러오는 나쁜 음식들은 무엇이 있을까요?




계란

우리가 매일 먹는 완전식품인 계란은 많은 포화지방과 콜레스테롤을 함유하고 있는데요.

하지만, 계란은 단백질과 심장 건강에 좋은 단불포화지방과 다불포화지방의 훌륭한 공급원이기도 합니다. 

이는 콜레스테롤과 심장병 위험을 낮추는 데 실제로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럼, 어떻게 해야 할까요?

간단합니다. 계란을 적당히 드시면 됩니다. 심장협회는 하루에 계란 1개 먹을 것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초콜릿

건강한 초콜릿은 적당히 먹을 경우 심장 건강에 좋습니다. 특히, 다크 초콜릿은 플라보노이드 함량이 높은데요.

이러한 항산화제는 과일과 채소에서 발견되며, 심장병 위험을 낮출 수 있습니다.




하지만, 포화지방과 당분이 많은 화이트나 밀크 초콜릿은 피하는 것이 좋은데요.

70%의 코코아가 함유된 다크 초콜릿은 심장 건강에 좋은 플라보노이드를 많이 포함하고, 설탕과 포화지방은 덜 함유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쿠키나 케이크와 같은 음식에 설탕 대신 다크 초콜릿을 잘게 썰어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정제된 곡물

흰 빵과 밀가루, 파스타 등 정제된 곡물의 경우, 건강에 좋지 않습니다.

정제된 곡물에는 단순당이 많아서 몸에서 빨리 소화 및 흡수를 하는데요. 이는 혈당을 급격히 높이게 됩니다.

​혈당이 급격하게 오르게 되면 규칙적인 인슐린의 분비를 방해하며, 이 과정이 반복되게 되면 내장지방이 증가하게 됩니다.

​그러면 비만과 당뇨의 위험이 커지게 되면서 혈관의 건강이 악화되고, 자연스럽게 심혈관질환의 발생 위험도 커지게 됩니다.

​밀가루를 이용해서 만든 시리얼이나 빵, 면 등의 음식은 하루 두번 이하로 섭취하는게 좋습니다.

한 번 먹을때 적정량은 빵 한 조각이나 시리얼의 2분의 1컵 정도가 적당합니다.

트랜스 지방

과자와 케이크, 튀김, 도넛 등에 많이 함유된 트랜스지방은 심장의 건강에 안좋은 영향을 주게 되는데요.

​트랜스지방의 경우, 혈관의 기능을 떨어뜨리며 체내의 염증 물질을 증가시킵니다.

심장 세포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끼쳐 각종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가공육

순수 살코기가 아닌 지방 부위를 많이 이용하게 되는 가공육은 콜레스테롤의 함량이 높아서 혈관의 건강을 위협합니다.

​가공육에는 식품 보존을 위해서 나트륨을 넣게 되는데, 이는 혈관에 스며들어 혈압을 높이는 결과를 가져옵니다.

가공육을 섭취할 때에는 일주일에 50g 이상이 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피자 및 탄산음료

피자에는 많은 탄수화물과 나트륨이 들어 있는데요.

피자 도우와 치즈, 토핑, 소스 등 피자는 나트륨 폭탄이라고 해도 틀리지 않은 표현입니다.

​위에서 언급한 것처럼 과다한 나트륨은 혈관의 건강에 좋지 않으므로 심장에도 무리를 줍니다.




심장 건강하면 지방, 콜레스테롤, 고혈압 등이 주로 거론되죠. 하지만 당분에도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당분이 많이 든 탄산음료는 심장 건강을 위해 되도록 피하는 것이 좋은데요. 탄산음료 20온스(약 591㎖)에는 당분이 65㎎이나 들어있습니다.

한 연구결과에 따르면 매일 탄산음료 한 캔만 마셔도 심장마비 위험을 20% 높인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