닭고기는 대부분의 현대인이 좋아하는 식재료로 치킨, 찜닭, 백숙 등의 다양한 요리의 재료로 쓰이는데요.
그러나 닭고기는 요리하기 전에 잘못보관하게 되면 내부에서 다량의 발암물질을 생선하게 됩니다.
과연 닭고기를 발암물질로 변하게 만드는 보관법과 조리법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닭고기, 냉동 보관시 발암물질 검출!
보통 생닭이나 닭가슴살을 구매하면 냉동보관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냉동보관은 유통기간을 늘려주기 때문에 오래 먹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데요.
그러나 닭고기를 냉동하게 되면 육류의 산화에 의해 지방산이 분해되면서 말론알데히드라는 유해물질이 발생합니다.
이 성분은 닭의 냉동 보관 기간이 길어질수록 농도가 높아지고 냉동 보관된 닭으로 조리를 하게 되면 그 농도가 더 높아집니다.
이때문에 닭고기는 냉동보관해서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말론알데히드가 우리 몸에 미치는 영향은?
말론알데히드는 국제 암 연구소에서 지정한 암세포 성장을 촉진시키는 발암물질입니다.
우리 몸에 들어오게 되면 위와 장에 자극을 주고 염증을 일으키며 1차적으로는 속쓰림, 설사, 복통, 장염 등의 증상을 유발하는데요.
나아가 염증을 악성 종양으로 변화시켜 위암, 대장암의 원인이 됩니다.
남은 닭요리를 재가열하는 경우도 위험합니다!
백숙이나 닭도리탕 등의 대용량 요리를 냉동보관하였다가 다시 재가열하는 경우도 안심할 수 없는데요.
이는 재가열시 닭고기 안의 단백질 구성요소가 변화되어 발암물질이 최대 70% 이상 증가하기 때문입니다.
뿐만 아니라 소화장애 물질도 함께 생성되어 먹고 난 뒤에 속쓰림 등의 증상이 느껴질 수 있습니다.
올바른 닭고기 섭취법은?
닭고기가 들어간 요리는 남기지 않을 정도의 적정량만 만들어 먹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또한, 냉동보관보다 짧은 시간 냉장보관하였다가 요리하는 것이 안전하게 먹는 방법인데요. 그러나 이는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요소가 많습니다.
냉동된 닭고기를 다시 재가열 할 때는 약한 불로 오랜시간 가열해 주면 단백질 구성요소의 변화를 어느 정도 방지할 수 있는데요.
항암성분이 많이 함유된 녹황색 채소와 함께 먹는 것 역시 닭고기에서 나오는 발암물질 섭취를 막을 수 있는 좋은 방법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