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편의점은 24시간 아무때나 식료품을 구매할 수 있어 사람들의 이용빈도가 굉장히 높은 편인데요.
그러나 일부 편의점 음식은 잘못 먹으면 몸에 발암물질 덩어리를 흡수하게 만든 사실 알고 계신가요?
편의점에서 사먹을때 주의해야 되는 식품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직화 닭발 및 껍데기 등의 간편식

지난 2020년 식품의약안전처 조사 결과에 따르면 간편식 직화 제품 20개 가운데 11개에서 암을 유발하는 물질이 검출됐습니다.
‘3-MCPD(3-모노클로로프로판디올)’인데 세계보건기구의 국제암연구소가 인체 발암 가능 물질로 분류하는 성분입니다.
직화 식품 외에도 볶음밥과 덮밥 등 간편식 제품, 곱창볶음 등 간편식 안주에서도 같은 물질이 나왔습니다.
가끔씩 먹는 정도야 몸에 별다른 영향을 미치지 않겠으나 잦은 빈도로 밤마다 술안주로 먹는 경우에는 암 발병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포장 샐러드

최근에는 다이어트나 간단한 한 끼용품으로 편의점에서 파는 포장샐러드가 인기를 높이고 있는데요.
그러나 세균학자들은 편의점에서 구입할 수 있는 가장 위험한 음식은 포장한 샐러드라고 경고합니다.
“바로 먹어도 됩니다.”라는 문구가 있어도 장내에 문제를 일으키는 해로운 박테리아가 들어있을 수 있습니다.
이 박테리아는 토양으로부터 도출되며 샐러드는 열처리가 되지 않고 유통되기 때문에 완전히 박멸될 수 없습니다.
따라서 안전하게 섭취하기 위해서는 구입한 모든 채소를 항상 철저히 씻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빵

편의점이나 마트에서 파는 대부분의 빵은 벌크로 판매됩니다. 게다가 판매 특성상 공장에서 만든 빵을 포장해서 가져오는 경우도 많죠.
이때문에 보관기간을 늘리기 위해 다양한 첨가물이 들어가며 화학적으로 표백 한 밀가루가 사용됩니다.
그 외에도 여러 가지 첨가물이 있는데 이 첨가물들은 유통 기한은 늘려주지만 우리 몸에 유해한 성분이 대부분입니다.
녹차 맛 음료

건강을 위해 편의점이나 마트에서 녹차맛의 음료를 사는 것은 아무런 의미가 없습니다.
녹차 맛 음료로 판매되는 대부분의 음료는 물과 설탕으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인데요.
즉, 먹을수록 오히려 건강을 해치게 되는 효과가 있는 것입니다.
건강을 생각한다면 짬을 내 녹차를 우려서 먹는 편이 훨씬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