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하던 직장에서 갑자기 사람 심장이 발견된다면 얼마나 무서울까요?
위와 같은 충격적인 일이 실제로 일어나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미국 테네시주에 위치한 한 염전에서 일하던 A씨는 지난 20일 채취한 소금을 창고로 옮기는 과정에서 사람의 심장을 발견하였습니다.
처음에는 알 수 없는 덩어리 같은 것이 보여 수상함을 느끼고 경찰에 신고하였는데요.
출동한 경찰에서 감식반에 의뢰한 결과 성인 남성의 심장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다만 심장의 주인이 누구인지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으며 경찰은 염전 인근에서 발생한 실종 및 살인 사건이 있는지 확인 중입니다.
또한, 염전 관계자들을 우선 대상으로 조사하였으나 발견된 심장과의 인과관계를 찾지 못했다고 하는데요.
발견된 심장은 소금에 파묻혀 탈수 된 상태였으며 심장이 얼마나 염전에 오래 있었는지 조사중이라고 하는데요.
이어서 심장의 주인을 파악하기 위해 DNA 검사를 진행중이며 결과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해당 사건을 조사하고 있는 수사관은 이렇게 기이한 사건은 처음 마주한다 면서 다소 긴장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요.
과연 누가 어떤 목적으로 심장을 소금창고에 가져다 놓은 것일까요?
그리고 심장을 제외한 나머지 부위는 과연 어디에 있는 것일까요?
사건이 일어난 테네시주 험프리스 카운터 매큐언 지역의 주민들은 사건의 진상이 빠르게 밝혀지길 바라며 두려움의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